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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AI 신뢰성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힘쓰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이 인공지능(AI) 신뢰성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트레인 글로벌(이하 TRAIN)이 주최하는 「제1차 TRAIN 글로벌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아시아 연대, 정보 교류의 힘」이라는 주제로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개최되었다. 더불어 국내외 정부·공공기관, AI 관련 기업·협회·단체를 비롯한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TRAIN은 Global TRustworthy AI International Network의 약자이며, AI 신뢰성 확보와 기술규제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연대이다. 현재 대한민국, 베트남, 태국, 중국이 창립회원 국가로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한편, KTL은 AI 접목 제품 및 서비스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수출 제품에 대한 AI 신뢰성 검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마련과 실증 기반을 2026년까지 충남 아산시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KTL은 국내 AI 공급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산업AI국제인증 포럼」을 발족하여 산업AI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기술개발 단계부터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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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의료기기 해외 진출 도모하는 인증 교육 포럼 개최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9월 22일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해당 포럼은 국내 의료기기 및 시기능* 보조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및 현황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기능: 시각 능력 및 시각적 기능을 아우르는 말 인허가 절차 안내와 더불어 최근 변화된 유럽 CE MED 인증에 대한 대응 방안 및 미국 사업화를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뤘다. 참고로,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이란 유럽지역에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을 보장하는 마크로, 유럽내 의료기기를 유통하기 위해 필수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최근 해당 의료기기 인증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KTL은 국내 의료기기와 시기능 보조기기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해당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구체적으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R)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전달하며, 허가제도 변화에 따른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 대해 강의하며, FDA* 인허가 과정 및 FDA 510(k) 획득을 위한 준비사항, 미국 현지 사업화 추진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FDA(미국 식품의약국):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의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관리규제를 하는 기관 KTL은 위와 같이 해외수출 지원 사업과 더불어, 국내 의료기기 및 시기능 보조기기 기업들의 사업화 및 인증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더욱 변화하는 해외 인증에 맞춰 대응법을 모색하는 KTL의 지원 덕분에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밝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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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제22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참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K-Display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산업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디스플레이 패널, 소재, 부품, 장비 분야뿐만 아니라 신규 산업 분야로 모빌리티, AR/VR/XR 등 미래의 디스플레이 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다. KT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기관과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사업’과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KT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ICDM)의 시험·인증 서비스(NTSC, VESA 등)를 본 전시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의 소재부품 및 경쟁력 강화와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국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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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을 위한 전담사업단 출범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사업단이 새롭게 출범했다. SMR 발전을 전담으로 하는 사업단의 지원 활동을 통하여 SMR 집중 개발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사업단 출범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7월 1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위 출범식을 통해 위 기관은 SMR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고로 SMR는 small modular reactor 약자로, 출력이 300MW보다 작은 작은 소형모듈원자로를 의미한다. 이는 주요 구성 기기들이 하나의 모듈에 들어있어, 대형 원자력발전소가 가지는 파이프 균열 등의 단점을 제거할 수 있다. SMR 활용을 통하여 공사기간 혹은 제작기간을 축소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치가 가능하다.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가져 경제성이 높다. 위 사업단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을 총괄하여 이끌어 갈 전담조직이다. 산업부 및 과기정통부 공동 사업으로 6년간 총 3,992억원 투자를 받으며 차세대 한국형 SMR 개발을 전담한다. 2028년 표준설계인가 획득을 목표로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 모두 혁신형 SMR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도에 입을 모았다. 차세대 한국형 SMR 개발을 이뤄내기 위하여 역량 결집, 정책적 노력 및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혁신형 SMR의 적기 개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사업단 출범식에서 선포한 민관 공동협력이 적극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8년까지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하여 2030년대 해외수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로 통용될 SMR 개발 성공을 통해, SMR을 포함한 차세대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국가경쟁력을 확고히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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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 시험인증 기술 설명회 개최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한국철도공사(이하 KORAIL)와 공동으로 수행 중인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15개 철도차량 부품·장치의 성능 입증에 필요한 「시험인증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기술 설명회에는 국내·외 시험인증 전문기관과 철도차량 부품·장치 개발 기관 연구 책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인증 획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험인증 정보를 공유하는 장(場)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KTL은 철도차량 부품, 장치별 시험 절차 수립 방안 및 시험 진행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목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시험성적서 활용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나아가 KTL의 고유 마크인 K마크 인증*과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인증 획득에 필요한 규격서 작성 방안, 심사 절차(문서심사, 공장심사), K마크 발급 사례 등을 공유했다. * K마크 인증: 공산품의 품질 수준을 평가(시험, 검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기술개발 추진, 품질향상과 소비자 선택의 편리성 및 사용자 보호를 위한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KTL 인증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이하 TÜV SÜD Korea)는 해외수출에 필요한 국제 철도차량 인증 및 안전규격 최신동향을, 한국신제품인증협회는 신기술인증(NET), 신제품인증(NEP) 등 기술개발 제품 인증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 날 KTL은 KORAIL 철도안전연구원, TÜV SÜD Korea와 함께 「철도차량 부품·장치 국내기술 자립화를 위한 협력 및 발전방향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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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기계산업 기업 및 인력 양성 지원 위해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 참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하여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ISC) 사업을 수행하고, 기계분야 시험평가 역량 및 국내‧외 인증 취득을 통한 기업의 수출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지원사업으로 기계산업 ISC에는 총 19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KTC는 시험‧인증기관 중 최초의 기계산업 ISC 대표기관으로 지정되어 기계산업 분야 사업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인력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훈련과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현황을 파악하여 기계산업 유망 분야 발굴 및 직무맵을 개발하고, 참가기업의 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 및 재직자 훈련 실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 국가직무능력표준) :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같은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표준이다. 한편, KTC는 우리 기업이 디지털‧그린 및 미래 성장 산업‧국가적 중요 산업 전환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13개 전략 분야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KTC의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차세대 기계산업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업이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기계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업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성능 인증 시험, KS 인증 시험을 원스톱으로 받을 방법과, 미주‧유럽 등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 방안을 참가 기업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KTC는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5G 분야에 대한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어 정보통신 분야의 시험‧인증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다.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정보보호 제품 평가기관(CC), 정보통신망 연결기기(IoT) 등의 정보보호 인증, 보안 기능시험 업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KTC 안성일 원장은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의 신제품개발, 시험‧인증,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기계산업 ISC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인력 양성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제조 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전 세계 28개국 453개 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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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정기구로부터 상호인정협정 분야 확대로 수출지원 강화이제는 국내에서 발행된 시험, 교정 성적서뿐만 아니라 표준물질, 숙련도시험 및 우수농산물관리 인증서가 추가로 국제인정기구로부터 신뢰성을 인정받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통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➊가 표준물질 생산기관,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및 국제 우수농산물관리 인증기관 3개 분야에 대해 국제인정기구(ILAC, IAF)➋로부터 상호인정협정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➊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시험, 인증기관 등의 시험능력을 평가하여 성적서 및 인증서의 신뢰를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인정기구의 상호인정협정에 가입 ➋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국제인정포럼(IAF) : 성적서 및 인증서의 국제 통용으로 국제무역 촉진을 위해 100여 개국의 인정기구간 상호인정협정을 운영하는 국제인정기구 국제인정기구는 한국인정기구가 표준물질 생산기관 등 신규 3개 분야에 대해 국제기준에 따라 적격하게 인정 관리하는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국제상호인정협정 가입을 승인하였다. * 현장평가 ’22. 8. 22. ~ 9. 2.(2주간), 협정 이사회 심의 ‘23. 2.., 양대 국제인정기구(ILAC, IAF) 승인 ’23. 3. 한국인정기구가 표준물질 생산기관 등 3개 분야를 추가로 상호인정협정 가입을 승인받음으로써 국내 생산, 인증기관이 국제적으로 신뢰성과 동등함을 인정받고, 국내 인증서가 100여 개국에서 동일한 효력으로 해외에서 별도의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의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 한국인정기구의 상호인정협정분야 : 시험, 교정, 제품인증, 메디컬시험기관 4개 → 표준물질 생산기관,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국제 우수농산물관리 인증기관 추가로 총 7개분야 ❶ (표준물질) 이차전지,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신뢰성있는 표준물질 생산기관이 개발한 표준물질을 활용함으로써 제품 품질 고도화와 이를 통한 산업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 소재, 재료 순도관리용 등 국내 표준물질생산기관 인증서의 해외 수용 가능 ❷ (숙련도시험) 국내·국외 시험기관의 시험능력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국내 숙련도 프로그램이 국제 프로그램과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되어 국내 시험인증기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 (예) 국내 전자파장해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에 해외 시험기관 참여 및 결과서의 국제 수용 ❸ (국제 우수농산물관리 인증) 국내 농산물의 해외수출 시, 135개 국에서 통용되는 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국내 인증기관으로부터 직접 받을 수 있게 되어 국내 과수농가의 수출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 포도, 복숭아 등 과채류의 수출 시 국내 우수농산물관리 인증서를 유럽 등 해외 수용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한국인정기구의 표준물질 생산기관 등 3개 분야 국제상호인정협정 확대는 우리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한국인정기구는 앞으로 탄소발자국 검증분야에 대한 국제상호인정협정 가입 확대를 추진하여 우리산업의 탄소 환경규제에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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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배터리‧신재생에너지‧전기차충전기기업 지원 위해 ‘인터배터리 2023’ 참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하여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전기차충전기 분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소개한다. *인터배터리 2023 :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Mobile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음. KTC는 배터리 분야와 관련하여 올해 8월 강원 삼척에 완공되는 대용량 ESS화재시험센터와 관련 시험‧인증 지원 방안,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사용 배터리에 대한 KC안전성 검사제도와 기업지원 방안 등을 소개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ESS용 전력변환장치의 KC인증과 친환경 모듈, 스마트인버터 등 태양광 전반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공유한다. 또한 전기차충전기와 관련해서는 안전인증, 형식승인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유럽‧미주 등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 방안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기준 개정 정보 공유 및 인증취득 애로사항 청취의 장도 마련한다. KTC 안성일 원장은 “산업의 그린 전환을 선도하는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신제품개발, 시험‧인증,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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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주)한진과 비건 및 친환경 제품 업무협약 체결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한진과 서울 중구 소재 한진 본사에서 비건 및 친환경 브랜드 제조사에 대한 인증 서비스, 기술 컨설팅, 공동 연구 개발 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해 2월 친환경 역직구 쇼핑몰 ‘슬로우레시피(Slow recipe)’를 오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건제품 및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별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유통, 판매, 물류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대 공인 시험·검사·인증 기관인 KCL은 ‘슬로우레시피’에 참여한 친환경 브랜드 및 제조사에 대해 비건 및 식약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서비스, 화장품 품질검사,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자문 및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해외인증 획득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비건 제품의 해외수출 사업을 돕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브랜드 및 제조사의 수출 지원을 위한 친환경 제품 인증 서비스 확대 ▲친환경 제품 수요기업 기술 컨설팅 및 공동 연구개발 ▲친환경 제품 인증 분야 표준 기준 확산 촉진 ▲친환경 정책·제도 분야 대응 협력 ▲ESG 경영기업 지원을 위한 자문 및 교육 등이다. KCL 조영태 원장은 “MOU를 통해 ㈜한진의 ‘슬로우레시피’는 비건 및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고, 참여한 브랜드 제조사는KCL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아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ESG 경영 활동 지원에 KCL의 역량을 투입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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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국내 기업의 유럽 수출 지원을 위해 NEMKO와 업무협약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노르웨이 소재 NEMKO*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 IoT 사이버보안 분야 유럽인증 시험 대행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 NEMKO :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험ˑ인증기관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50개 이상 국가의 인증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무선기기 분야에 강점을 가짐 금번 지정으로 독일, 프랑스 및 노르웨이 등 EU 회원국 27개 국가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업체들은 현지로 시료를 보낼 필요 없이 KTC에서 받은 사이버보안 시험성적서로 유럽인증(CE 마크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무선기기 제조기업의 유럽 주요 국가 수출액은 ‘19년 8,100억원 규모에서 ’22년 2조 7,637억원 규모로 급증하고 있으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융복합화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럽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기계 등 무선통신기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적용 의무화가 예정(‘24년 8월)되는 등 사이버보안 중요성을 지속 강조하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우리 기업의 유럽 수출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KTC는 정보통신분야를 본부 단위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시험·인증기관으로 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IoT보안)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IoT 및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시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KTC 안성일 원장은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사이버보안 규제에 신속히 대응하여 국내 IoT 제조기업의 해외수출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